미러볼헤드의 노트들
사지 않는 삶 | 환경을 위해 소비를 줄이는 행위에 대해 본문
오늘은 뭘 사지에서 오늘은 뭘 버릴까로

청소를 자주 하다 보니 문득 깨달은 게 있다. 내가 가진 물건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. 옷장을 열면 입지 않는 옷들이 가득하고, 서랍엔 쓰지 않는 잡동사니들로 넘쳐났다. 청소할 때마다 물건들을 정리하는 게 정말 큰일이었다. 그러다 우연히 미니멀리즘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. 단순하고 간결한 삶을 추구하는 이 라이프스타일에 큰 매력을 느꼈다. 내가 진정 필요한 것들만 갖고 살면 삶이 더 자유로워질 것 같았다.
사실 미니멀리즘은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지나친 소비 문화를 반성하는 것에서 출발한다.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소비하려고 한다. 이런 무분별한 소비 습관은 우리 삶을 복잡하게 만들뿐더러 환경에도 안 좋다. 그래서 소비를 줄이는 게 환경 보호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.
가만 생각해보니 소비를 줄이면 좋은 점이 참 많다. 자원을 아끼고 현명하게 쓰면 환경 파괴도 줄일 수 있다. 쓸데없는 물건을 안 사면 쓰레기도 덜 생기고,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랑 오염 물질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. 새로 물건을 만들려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. 그러면 동식물들도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 같다.

이런 걸 실천하려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다. 난 이제 물건을 살 때 꼭 필요한 건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로 했다. 일회용품 쓰는 것도 줄이고, 질 좋고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으로 골라야겠다. 안 쓰는 물건은 재활용하거나 리폼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. 여러 사람이 물건을 함께 쓰는 것도 낭비를 막을 수 있다. 그리고 전기, 수도, 가스 같은 걸 아껴 쓰고, 친환경 제품을 사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.
기업들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물건을 만들고, 포장을 줄이는 등 노력을 해야 한다. 정부에서도 환경을 위한 법과 제도를 더 많이 만들어서 낭비를 막고 재활용을 장려했으면 좋겠다. 또 학교나 TV에서 환경과 절약의 소중함을 더 알렸으면 한다.
사실 이런 변화는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. 하지만 큰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이다. 내 방을 정리하면서 깨달은 이 마음을 떠올리며, 나부터 조금씩 실천해 나가야겠다. 내가 사는 방을 정리하듯 내가 사는 지구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다. 무엇을 버리고 가질지, 현명하게 선택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. 우리가 사는 이 지구를 깨끗하게 물려주려면 지금부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필요할 것이다.
소비를 줄이는 일, 어렵지 않다. 작은 마음가짐의 변화에서 시작하는 것이니까. 나를 위해, 지구를 위해,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보는 게 어떨까? 미니멀한 삶이 주는 즐거움과 보람,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. 환경을 위한 우리의 노력,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.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 나가 보는 것이 어떨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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